20241103
카니발R 냉각수를 보충해 주었습니다.
카니발R 본넷을 열면 몇가지 액체통이 보입니다.
파워스티어링오일, 브레이크오일, 와샤액...
액체가 충분히 들어있으니 안심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참...내가 왜그랬을까요? 냉각수는 여태 잊고
있었네요. 사실 냉각수 보조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심했었나 봅니다. 보조통이 라지에이터
바로 위에 있고 상부전면 커버에 의해 덮혀있어서
직접적으로는 않보입니다. 허리를 많이 굽혀서
머리를 들이밀어야 보입니다.
일부러라도 진작에 찾아봤어야할 냉각수 보조통을
이번에 확인해 보니...뜨억! 냉각수가 없어요...ㅠ
큰일이다. 마음이 급해 졌읍니다. 라지에이터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도 다행히 녹색 투명한 맑은 냉각수가
가득차 있읍니다. 10년이 넘었어도 상태가 아주 양호
하네요. 보충만 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프리믹스 되어있는 제품 2리터짜리 한통 사서
부어넣었읍니다. 생각 같아선 이참에 완전교환 DIY
해보려고 할까 고심했는데 하부 언더커버 푸는것도
번거롭고 빼낸 냉각수를 그냥 버리자니 환경오염
때문에 양심에 걸려서 못했읍니다.
이따가 20만킬로 되면 카센터에서 순환펌프하고
호스 및 써머스텟을 같이 교환해야 겠읍니다.
320x100
'-4- 【 자동차정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뉴모닝 점화플러그 교체 (0) | 2024.11.16 |
|---|---|
| 올뉴모닝 시동안걸림 현상 (60) | 2024.11.12 |
| 카니발 브레이크패드 교환 (2) | 2024.10.13 |
| 카니발 에어컨필터 교환 (2) | 2024.10.08 |
| 자전거 튜브 교체 (1) | 2024.07.21 |